- 2018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본상 수상-
작지만 큰 집, 일상의 한옥
채효당 采孝堂
한옥은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
채효당을 계획할때에 가장 오랜시간
고민한것은 작은 대지에 필요한 공간
을 과거와 이어지는 현재의 삶과
미래를 담는 유효한 공간을 만드는 것
이었다. 특별한 건축이 되어버린 한옥
이 은평한옥 마을에서 가장 작은
135㎡의 면적을 가진 대지에 중층
한옥을 통해 우리 삶에 일상의 건축으
로 자기 몫을 할 수 있 게 계획하고자
하였다.
'채효당'은 작은 대지에서는 꿈꿀 수
없었던 한옥을 채의 구분에 의한
공간 의역할을 중층한옥으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가능하게 지하층은
가족의 화합과 다 양한 모임을 할 수
있는 별채 기능으로, 1층은 안방,
자녀방, 주방, 대청 등 안채의 기능
으로, 2층은 서재 와 손님방, 소청
등 사랑채 기능으로 계획하였고,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에서 추상의
가치를 시각적 가 치로 형상화 하는
일인 건축에서 협소한옥을 통해
한옥의 역할과 쓰임을 다시 확인 할
수 있게 계획하 였다.
◈ INTRODUCTIOM
위 치 │서울 은평구 진관길 11-30
대지면적 │135.00㎡
건축면적 │67.47㎡
연 면 적 │143.49㎡
층 수 │지상 2층, 지하 1층
구 조 │지상층-한식 목구조,
지하층-철근콘크리트조
착 공 일 │2016. 10. 12
준 공 일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