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라이프 12월호] 작지만 큰 집, 일상의 한옥 채효당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6-09-04
  • 조회 13

한옥은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

채효당


특별한 건축이 되어버린 한옥이 은평한옥마을에 가장 작은 135.0㎡(40.83평)의

대지에 2층 한옥을 통해 우리 삶에 일상의 건축으로 자기 몫을 할 수 있게 계획했다.


오래되었지만, 늙지 않는 집

채효당은 과거의 기억인 오래된 한옥 구법(構法)으로 작업했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도 여전히 유효한 공간으로 오래된 집이 가지고 있는 축적됨과 자기성찰을

통한 낮춤과 작음, 겸손과 의연함을 갖추도록 크기와 높이가 아닌 적층된 깊이의

켜를 통해 한옥의 품격을 유지하며 다양한 수납과 형태로 시대성을 담아 표현하려했다. 

가림과 소통의 기능을 지닌 문과 공간의 독립성을 주는 벽을 통해 사람의

삶이 다양하고 풍요로운 좋은 집이 되도록 계획했다.


 글 김장권 건축가(북촌HRC 대표)|사진 북촌H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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