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꼭대기에 네 식구가 사는 집
日優齋[일우재]
가회동 한옥마을 꼭대기까지 오르고 오르다 보면 즐비한 한옥집 중에 유난히 전망 좋은 아담한 한옥 한 채가 나온다.
'하루가 넉넉하고, 햇살이 넉넉하라'는 뜻을 담은 일우재란 이름의 이 한옥에는 네 명의 가족이 살고 있다.
82.64㎡(25평) 대지에 49.58㎡(15평) 규모의 작은 한옥이지만 한옥이 주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을 향해 뻗은 한옥 처마 끝 선이 유난히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한옥이 주는 푸근함과 멋스러움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묘한 힘이 있다.
서울 도심의 아담한 한옥 두 곳에서 가을을 맞았다.
기획 한여진 기자 | 진행 김수영 프리랜서 | 사진 홍중식 기자 | 촬영협조 북촌H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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