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한옥이 좋다
한옥은 불편하다. 동선이 길고 추우며 수납할 공간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옥에 대한 이런 편견이 깨지고 있다. 개보수와 공간에 대한 상식을 깬
재건축으로 달라진 한옥은 이제 살기 편한 살림집으로, 쾌적한 일터로, 정겨운 놀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해가 뜨고 지고 계절이 오고 가는 순간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집,
현대인들이 느끼지 못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허락하는 집. 살기 편하게 다시 지어진 재주 많은 모던 한옥 예찬.
기획 김봉아 기자 | 사진 한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