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감성코드, 한옥
누구에게나 마음으로 그리는, 마음속에 품은 집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것이 양옥이 되기도 하고, 아파트가 되기도 했다.
요즘은 전원주택이나 한옥을 그리는 사람이 많다. 한옥하면 자연이 생각난다.
이것은 한옥이 가진 생태학적 측면에 대한 인지이며, 자연과 어울려 살기를 원하는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
한옥의 구조부재와 현대적으로 에폭시마감 처리한 바닥재가 미묘한 조화를 이룬다.
그 것은 한식과 현대식의 논리보다는 나무와 시멘트라는 늘 우리가 봐온 소재적 친근함에서 비롯된 어우러짐일 것이다.
이층 한옥은 근래 현대 한옥에서의 핫 이슈다.
복층한옥은 너른 마당에 채로 구분되는 전통가옥에 수직적 팽창을 도입해 대지가
허락되지 않은 곳에도 한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글 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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