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llstate Promise] 2009.Special interview 2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6-09-03
  • 조회 12

사람이 머무는 한옥


한옥 건축가 김장권(북촌 HRC)은 북촌 일대를 중심으로 150여 채가 넘는 한옥을 지었다. 

그는 인간을 배려하고 사람을 담는 집을 짓는다. '열어둠'과 '가림'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이 그만의 한옥을 빚어낸다.

한옥을 이야기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소통과 개방'이다. 

특히 동선의 중심이 되는 마당이나 대청마루 등 한옥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은 인간에 대한 배려가 깊게 담긴 곳이다. 

외부에서 찾아온 사람이 그저 마루에 걸터앉는 것만으로 안과 밖의 경계가 사라진다는 것. 


한옥은 사람에 대한 배려가 그만큼 자연스럽고 따뜻한 집이다.



글 신민화 | 사진 박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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