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다시, 한옥이다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6-09-03
  • 조회 7

'한옥'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끙끙대며 연탄을 갈던 기억, 한밤중에도 마당을 가로질러야 했던 화장실, 여닫이 문 사이로 몰아치던 겨울철 외풍. 그렇군요. 

한옥에 대한 기억은 가난의 기억과 겹칩니다. '한옥=불편'과 '한옥=그리움'의 등식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그럼, 요즘은 어떨까요. 한옥은 여전히 '30년 전, 그 모습 그대로'일까요. 

아니오. 한옥은 더 이상 '과거의 집'이 아닙니다. 한옥의 진화가 시작됐거든요. 

웰빙시대를 등에 업고, 막강한 경쟁력으로 첨단의 감각과 만났습니다. 

병원.와인바.식당.사무실 등 한옥의 영토 확장은 갈수록 속도가 붙습니다. 

2006년의 한옥, 어디 대문을 열어 볼까요.  


# 북촌마을의 국내 1호 한옥 치과

# 한옥과 일식, 그들의 동거

# 별 헤는 사무실


글 백성호 기자 | 사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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